사진 中 연예인, 아이유에 공개고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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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-POP 그룹 '엑소'의 전 맴버이자, 중국에서 가수겸 연기자로 활동 하고 있는 타오가 아이유를
향해 공개고백을 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.
타오는 21일 자신의 웨이보 라이브를 통해 "내가 정말 좋아하는 한국 여자 연예인이 있다. 한때
그분에게 DM을 보냈지만 답이 없어서 슬펐다. 나는 그녀와 정말로 사귀고 싶다. 내 여자친구가
될수 있을것 같은데 같은 국가가 아니여서 너무 슬프다. 그녀만 오케이한다면 내일이라도 당장
고백하겠다. 지금 내 말이 화제가 돼 실검에 올라가도 상관없다. 그녀가 내 마음을 알게 됐으니
나는 괜찮다. 가치있는 일이다. 혹시 우리가 만날수도 있게되는거니까. 그녀도 나를 좋아한다면
그녀랑 결혼하고 싶다. 이 여자를 너무 사랑한다. 그냥 팬이 아니다"고 고백했다.
중국팬들은 타오가 유일하게 팔로우하고 있는 한국 연예인이고, 5월에 이례적으로 아이유의 글
에 타오가 댓글을 남긴 점 등을 들어 타오가 고백한 한국 여자 연예인이 '아이유'인 것으로 추정
하고 있다.
